안녕하세요. 잡다무니입니다.
AM 11:00
거주지역 보건소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자가격리 대상자가 되었습니다.' 말씀과 자가격리 시 주의해야 할 지침과 안내.
몇 가지 질의응답을 하였습니다.
(거주하는 곳 주소, 방 개수, 화장실 개수, 본인 외 거주인 등등.)
격리 마지막 날 전날에 PCR 검사를 받고 마지막 날 12시에 자가격리 해제가 된다고 합니다.
자가격리를 위한 물품과 격리 통지서는 1~3일 내로 응답했던 거주지로 배송된다고 하였습니다.
격리 통지서가 있어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니 버리지 말라고 당부해주셨습니다.
방콕을 하면서 자가격리 해제인 마지막 날이 빨리 오길 빌어야겠습니다.
1일 차 이전 이야기
회사 동료의 미열과 기침, 선별 진료소 PCR 검사 실시 → 양성.
회사 전체 인원 검사, 저는 PCR 검사 → 음성.
역학조사는 +3일 후에 실시.
밀접접촉자 데이터 취합 및 각 거주지역 보건소로 데이터 이관 +1일 소요.
(+3일과 +1일이 왜 소요되는지 문의하니, 거주지역과 발생지역이 다른 차이로 인한 등등 기타 사유)
코로나 확산이 된 지 1년이 넘었는데,
시스템과 프로세스에 조금 문제?! 구멍?! 허점?! 이 있지 않나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뉴스나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보다 개인적으로 K-방역에 대한 신뢰감이 떨어진 느낌입니다.)
짧은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대응을 위해서 헌신을 다해 주시는 분들께는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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