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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로그/부동산 책

[서평] 2838 세대, 지금 집 사도 될까요? 책읽기

by 잡다무니 2021. 3. 27.

안녕하세요. 잡다무니입니다.

 

"2838세대, 지금 집 사도 될까요"책을 읽었습니다.

저자는 공저로 비타씨(최이윤), 부토피아(이철호), 준걸(박경준) 님들께서 지으신 책입니다.

 

'2838세대'는 경제활동을 시작하고 가정을 꾸려나가는 중요 세대입니다.

저 역시, 2838세대에 속하는 세대다 보니 저자님들이 보신 현실이 와 닿았습니다.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이생집망', '영끌'이라는 말이 나오는 등의 부동산 현실에 좌절감을 느끼죠.

(LH 사태까지 터지면서 더욱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이 책을 통해 2838세대가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어떤 식으로 접근하면 좋을지 알려줘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책표지 찰칵!!

책 표지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귀엽습니다.

(저자님들과 완전 똑같이 생겼어요~ㅎㅎ)

 

책은 전반적으로 부린이(부동산+어린이) 신혼부부가 결혼을 위해 생애 첫 집을 구하는 스토리입니다.

저자님들이 부린이 예비 신혼부부에게 실제 대화하는 것처럼 설명, 조언, 경험을 쏙쏙~알려줍니다.

부동산 찐 입문서가 맞습니다!!

 

Chapter 2. 두근두근! 생애 첫 내 집 마련 도전기가 제일 기억에 납니다.

간단히 목차만 적어볼게요~

1단계: 나의 자금 조달 능력 확인하기
2단계: 손품으로 지역 분석하기
3단계: 발품으로 숨은 보석 찾아내기
4단계: 정확한 판단을 위한 체크리스트 작성
5단계: 계약 시 확인할 사항들
6단계: 레버리지의 활용
7단계: 전략적 매수 타이밍과 갭 투자
8단계: 잔금과 소유권 이전등기

단계대로 집을 매매하면 되겠죠?! 될 것 같습니다.

 

미혼의 2838세대가 모두 인정하는 입지에서 청약 당첨이 된다는 것은 로또와 다름없는 것 같습니다.

가점이 낮은 젊은 세대가 당첨되기 힘들죠.

'언젠간 나는 되겠지.', '난 특별해! 당첨될 거야!'라는 생각이 없었다면 거짓말입니다.

 

불확실한 미래의 꿈을 가지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다 많은 기회를 놓쳤다는 것을 알았고 후회했습니다.

(투자는 역시 후회로 배우는 것 같습니다~)

 

더 빨리 이 책이 발매가 돼 왔다면~

더 빨리 이 책을 보았다면~

더 일찍 부동산 공부를 했다면~

만약에~ 그랬다면~ 좋았을 걸 하면서 또 후회했네요.

 

실거주, 상급지 갈아타기, 갭 투자, 재건축, 재개발 등 여러 전략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짧은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추천 : ★

 

출처 : 비타씨(최이윤), 부토피아(이철호), 준걸(박경준) 공저, 『2838세대, 지금 집 사도 될까요』, 2020.12.17, 잇콘

 

추가로 저자님들의 유튜브 채널 공유합니다.

 

2838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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