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다무니입니다.
9월 16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하였습니다.
8월 9일부터 있었던 사전예약을 통해 예약했었습니다.
다음 주가 '추석 연휴'라서 길게 휴식을 취해, 몸 상태를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화이자를 맞았습니다.
솔직히 부작용이 있으면 어쩌지... 걱정하였고 걱정 중입니다.
그래도 코로나에 걸려 호흡이 힘들어진 분을 봐서
일단은 맞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년 독감 예방접종은 맞았습니다. 지금까지 이상이 없었습니다. 올해도 맞을 계획입니다.)
AM 09:40
접종장소에 도착하여 백신 접종 전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였습니다.
AM 10:00
알레르기 반응이 사전에 있는지 간단한 문진 후,
화이자 백신을 맞았습니다.
15분정도 기다리면서 이상반응이 있는지 확인하였습니다.
특별한 이상반응이 없어 집으로 귀가하였습니다.
AM 11:00 접종 후 1시간 경과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을 먹었습니다.
타이레놀을 구입하려고 하였지만~ 품절!! 품절!!
인근 약국에서는 모두 판매하지 않아 같은 성분의 약을 구입하였습니다.
PM 13:00 접종 후 3시간 경과
최소 3시간 이상 안정을 취하며 이상반응이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라는
예방접종 후 안내문을 참고하여 관찰하였습니다.
특별한 건강이상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팔 뻐근한 느낌 조차 없는 접종 전 상태와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PM 16:00 접종 후 6시간 경과
14시부터 잠을 자고 일어났습니다.
팔에 특별한 아픈 느낌도 없고 건강 이상은 못느꼈습니다.
PM 23:00 접종 후 13시간 경과
약효과가 확실히 떨어진 것 같았습니다.
접종 맞은 팔이 뻐근하고 무거운 느낌이 있었습니다.
반창고 주위는 부은 것 같고
손가락으로 피부를 스윽 스쳐도 주사기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진통제를 다시 먹었습니다.
관찰을 좀 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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