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다무니입니다.
코로나 4일 차까지 이전 개인 로그를 남겼었습니다.
이후 일정은 일상의 반복이라 모아 모아 간단히 남깁니다.
해제일까지 카운트다운~
5일 차 D-3
자가 격리 앱과 전담공무원에게 문자로 건강상태 보고.
(10시, 15시, 20시쯤에 등록하였습니다.)
6일 차 D-2
해제일 기준 이틀 전입니다.
자가 격리 앱과 전담공무원에게 문자로 건강상태 보고.
'내일 D-1 격리 해제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안내 문자가 왔습니다.
도보 혹은 자차(가족 차량 가능)로 이동하라고 되어있습니다.
방역 택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예약과 비용이....
(저는 도보로 정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였습니다.)
7일 차 D-1
AM 11:00
'코로나19 격리 해제전 검사'를 위해 이동합니다.
이동하기 전 꼭!! 꼭!! 전담 공무원에게 출발 전에 연락해야 합니다.
연락을 하지 않을 경우, 격리 지역 이탈로 간주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검사 후 다시 격리 지역인 집으로 귀가합니다.
귀가 후 전담 공무원에게 문자로 도착했다는 연락을 하였습니다.
검사 결과는 다음날 오전에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자가 격리 앱과 전담공무원에게 문자로 건강상태 보고.
8일 차 D-day 해제
AM 09:00
어제 받은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이 최종적으로 나왔습니다.
AM 12:00
자가 격리 해제를 알려주는 문자도 옵니다.
해제 시간이 지나자마자 '자가 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바로 삭제!!
(전담 공무원에게 그동안 고생하셨다는 감사 문자를 남겼습니다.)
보통 자가 격리 기간이 14일이지만,
많은 인원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역학조사 지연 문제로,
개인의 밀접 접촉에 따른 자가 격리 기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짧은 듯 긴 듯 자가 격리를 경험하였습니다.
집에서도 방에만 있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마스크와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끝으로 '자가 격리 지원금 신청'은
격리 통보서,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가지고
본인이 거주 지역의 동사무소(주민센터, 행복복지센터)로 가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통장을 깜박하여, 폰뱅킹의 통장 이미지를 다운로드하였습니다. 담당 직원이 안내해주셨습니다.)
개인의 상황, 사유에 따라 신청 거절이 될 수 있습니다.
(신청하면 검증/판단에 따라 두 달 후에나 들어온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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