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나의 10년 후 밥벌이 책읽기

안녕하세요. 잡다무니입니다.

 

"나의 10년 후 밥벌이"책을 읽었습니다.

독립서점(독립문고)에서 출판한 도서(독립 출판물)입니다.

 

강릉에서 들렀던 독립서점 '한낮의 바다'에서 구입하였습니다.

 

"나의 10년 후 밥벌이"책 외에 추가로 1권 더 구입하였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블로그에도 같이 써야겠습니다.

 

지은이는 이보람 님으로 2013년부터 독립출판물 책방을 운영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40대인 10년 후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하던 중에 우연히 본 책 제목에 이끌려 샀습니다.

책표지 찰칵!!

책은 지은이님의 이보람 님의 인생 이야기와

이보람 님의 친구분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직접 친구들을 취재하며 듣는 찐 이야기, 

옆집 누나, 형들이 해주는 인생 이야기 같았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비슷한 걱정, 인생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는 점을 통해

나 혼자의 고민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위안이 되는 것 같습니다.

 

책도 작아서 하루에 스윽~ 읽을 수 있는 분량입니다.

 

10년 후에 나는 무엇을 하며 먹고살아야 할까.

지금의 일을 계속해야 하는 것이 맞을까.

이 일을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인가.

나 자신에게 질문을 하고 답하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미래는 불확실하지만

목표와 계획,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희망이 보이는 미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에 읽었던 독립서점의 책인 '제7의 행성'과 같은 공감되는 책이었습니다.

모두 파이팅입니다!!!

 

구입할 때 서점에서 받은 책갈피입니다.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책갈피 찰칵!!

강릉 바다의 사진이겠죠?!

 

책 추천 : ★★★★☆

 

출처 : 이보람&친구들, 『나의 10년 후 밥벌이』, 2020.09.07, 헬로인디북스

 

 

강원도 강릉 '한낮의 바다'라는 독립서점에서 구입한 책입니다.

한낮의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