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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로그/책

[서평]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책읽기

by 잡다무니 2020. 6. 24.

안녕하세요. 잡다무니입니다.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책을 읽었습니다.

제목을 보는 한순간 과연 누가 와줄까 생각해보는 정적을 느꼈습니다.

(친구님들, 지인 여러분들... 오시겠죠? 오래오래 삽시다!)

책 표지 찰칵!!

책의 분량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197쪽? 정도네요. 반 정도 빼면 100쪽 이내?)

한 페이지에는 제목과 다른 페이지에 내용이 적혀있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분량입니다.

 

책 두께가 두꺼우면, "헉! 언제 읽지?" 고민이 생길 수 있지만,

위 책은 전혀! 절대! 그런 고민이 전혀 없습니다.

 

책 내용을 차분히 읽다 보면 마음 한편이 편해집니다.

간혹, 조금은 안타깝기도 하는 내용들이 있지만~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모두 행복하게 살기 위해 사는 거죠~)

자이언티 님의 양화대교 노래가 떠오르는 듯한~ 행복하자~ 행복하자~

 

기억에 남는 내용은 '분홍빛 좌석'입니다.

분홍빛 좌석이라는 단어를 보면, 생각나는 것은 지하철 임산부를 위한 좌석이죠~

맞습니다! 임산부석과 관련된 소소한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에피소드의 내용이 궁금하시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포 방지!)

 

개인적으로 지하철을 매일 타는데요, 임산부를 위한 좌석인데, 비어있는 경우를 많이 보지 못하였습니다.

서로가 조금씩 배려를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우리 모두 조금씩 배려해봅시다~

 

 

끝으로, 오늘의 근심과 걱정은 내일이 되면 지난 일이 됩니다.

내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모두 힘내 봅시다~!!

 

 

책 추천 : ★

 

출처 : 김상현 지음,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2019.05.27,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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