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다무니입니다.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책을 읽었습니다.
제목을 보는 한순간 과연 누가 와줄까 생각해보는 정적을 느꼈습니다.
(친구님들, 지인 여러분들... 오시겠죠? 오래오래 삽시다!)
책의 분량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197쪽? 정도네요. 반 정도 빼면 100쪽 이내?)
한 페이지에는 제목과 다른 페이지에 내용이 적혀있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분량입니다.
책 두께가 두꺼우면, "헉! 언제 읽지?" 고민이 생길 수 있지만,
위 책은 전혀! 절대! 그런 고민이 전혀 없습니다.
책 내용을 차분히 읽다 보면 마음 한편이 편해집니다.
간혹, 조금은 안타깝기도 하는 내용들이 있지만~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모두 행복하게 살기 위해 사는 거죠~)
자이언티 님의 양화대교 노래가 떠오르는 듯한~ 행복하자~ 행복하자~
기억에 남는 내용은 '분홍빛 좌석'입니다.
분홍빛 좌석이라는 단어를 보면, 생각나는 것은 지하철 임산부를 위한 좌석이죠~
맞습니다! 임산부석과 관련된 소소한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에피소드의 내용이 궁금하시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포 방지!)
개인적으로 지하철을 매일 타는데요, 임산부를 위한 좌석인데, 비어있는 경우를 많이 보지 못하였습니다.
서로가 조금씩 배려를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우리 모두 조금씩 배려해봅시다~
끝으로, 오늘의 근심과 걱정은 내일이 되면 지난 일이 됩니다.
내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모두 힘내 봅시다~!!
책 추천 : ★★★★★
출처 : 김상현 지음,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2019.05.27,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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